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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가볼 만한 숨은 휴가지를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 오늘은 두 번째로 남북 초대 통치권자인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이 즐겨 찾았던 휴양지 강원도 고성 화진포입니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 화진포는 호수와 바다, 송림이 어우러진 곳이지만 천혜의 비경에 비해 관광객이 그리 많이 다녀간 곳은 아니라고 합니다. 송세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북한 금강산 끝자락이 보이는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 화진포해수욕장. 푸른 바다와 동해안 최대 석호 '화진포' 사이로 하얀 모래밭이 1.7km에 걸쳐 펼쳐집니다. 명사십리로 불릴 만큼 모래가 부드럽고 곱기로 유명합니다. 물이 맑고 수심도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유상근, 서울 도봉구] "모래가 아주 깨끗해서 좋고요.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고 한산해서 가족들이 와서 편안하게 놀고 갈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거북이 모양을 닮은 바위섬 옆 언덕에는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는 '화진포의 성'이 북녘땅과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일성이 6.25 전쟁 전까지 부인 김정숙과 아들 김정일 등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지로 이용했던 곳입니다. 호수를 사이에 두고 1km 남짓한 거리에는 종전 이후 지어진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향숙, 고성 화진포 관광 안내소] "(전쟁 전에는) 북측 영토였거든요. 그래서 김일성이 휴양소로 사용했던 곳이고 이승만 대통령은 종전되고 나서 이곳 호숫가 근처에 별장을 짓고…." 이념적으로 대립했던 남북 초대 최고 통치권자의 휴양지가 한자리에 있다는 사실은 여러 상념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김정미, 강원도 강릉시] "별장이 서로 마주 보고 있잖아요. 그러면서도 통일이 안 된다는 게 좀 그러네요." 화진포에선 해수욕과 함께 산림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16km 둘레의 호수를 병풍처럼 둘러싼 울창한 송림을 따라 걷다 보면 더위와 일상의 피로는 저 멀리 날아갑니다. 특히 해발 122m 숲길 정상에 서면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연재, 경기도 남양주시] "숲이 우거져서 아름답고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기도 하고요. 바닷가랑 같이 어우러져 있으니까 금상첨화죠." 민간인통제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다가 지난 1999년부터 개방된 고성 화진포, 천혜의 자연뿐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