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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왕이 되는 왕세자의 공부를 서연(書筵)이라고 한다. 왕세자는 하루 세 번, 서연 자리에서 대신들에게 교육을 받았다. 천자문, 역사책, 소학, 유교경전 등 다양한 교재를 사용했다. 왕은 서연에 정기적으로 참관했다. 왕세자가 한 달에 두 번 스승들 앞에서 경서를 강론하는 것을 회강(會講)이라고 한다. 일종의 시험이다. 임금이 된 후에 신하들과 하는 공부를 경연(經筵)이라고 한다. 경연에서 대신들은 왕에게 사서 삼경이나 주자의 근사록과 같은 유교경서를 강독했다. 국가의 중요 현안도 경연 자리에서 협의했다. 경연 및 서연은 모두 하루 3번, 조강(아침)?주강(점심)?석강(저녁)으로 구성됐다. 경연에는 사마광의 『자치통감』 등의 역사서를 비롯하여, 『성리대전』, 『근사록』과 같은 성리학적 질서와 군신공치의 질서를 강조한 저술, 또한 『대학연의』나 『시경』과 같은 전통적인 사서삼경, 제왕학의 대표격인 당 태종의 『정관정요』, 마지막으로 고려 및 조선의 역사를 담은 『고려사』 및 『고려사절요』 와 『국조보감』등이 사용되었다. 강의는 경연청 소속 관원 및 정승들 중 한명이 교재의 원문을 음독하고, 그것을 번역 및 설명하고 나면, 임금 및 왕세자(서연의 경우)가 질문하고 교재의 원문과 비슷한 사례를 역사에서 찾고, 이와 비슷한 정치적 현안을 상의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서연#회강#경연#자치통감#정관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