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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기슭에 자리 잡은 부산 서구 남부민동,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정은 다릅니다. 빽빽이 들어선 주택 사이로 빈집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빈집이 쓰레기장으로 전락하고 우범 지대로 변하면서 원도심 마을들이 공동화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됩니다. [인터뷰] 이재순/ 주민 (이웃 주민들이) 쓰레기를 갖다 넣는 겁니다. 빈집에다가. 그러니까 더 못 살겠습니다. 냄새나지요. 고양이가 몰려들면서 고양이 퇴치용 페트병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고양이가 페트병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 도망가는 점을 이용하는 겁니다. [인터뷰] 김기수/ 주민 ( 페트병에 반사되면 고양이가 겁을 먹고 못 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산시가 생필품인 전기, 수도 사용량을 이용해 공식 집계한 이런 빈집이 만 840호입니다. 이렇게 1년 이상 전기나 수도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바탕으로 빈집의 개수를 추려냈습니다. 부산진구와 사하구, 해운대구, 남구 등 인구가 많은 곳에 빈집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구 백 명당 빈집 수로 따져보니 중구와 동구, 영도, 서구 등 원도심 지역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경일/ 사회복지연대 정책팀장 화재나 사고 사건에 대해서 대처할 수 없는 부분이나, 지역 내 불안 요소,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지역 내에서 그런 부분이 줄어드는 것이.. 부산시는 빈집 개수는 파악했지만 소유자와 빈집이 된 이유 등은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이 빈집들을 활용한 임대 주택 사업이나 도시 재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빈집에 대한 면밀한 전수 조사가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