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과학강연] 플라스틱 분해 곤충 /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류충민 박사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과학강연] 플라스틱 분해 곤충 /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류충민 박사

[강연 소개] 플라스틱은 사용하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분해를 위해서는 5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플라스틱은 거의 재활용이 되지 않고,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생물 연쇄에 따라 인간에게까지 커다란 잠재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본 강연을 통해 사회적 현안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분해 곤충'에 대하여 알아보자! [연사소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충민 박사는 식물병리학 연구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내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꿀벌부채명나방에서 폴리에틸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발견하였으며, 동 성과를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Cell Reports에 발표하였습니다. *논문명 : The Galleria mellonella Hologenome Supports Microbiota-Independent Metabolism of Long-Chain Hydrocarbon Beeswax 류충민 박사는 왁스가 주성분인 벌집을 먹고 사는 꿀벌부채명나방의 장내에 있는 효소 에스테라아제·리파아제·시토크롬P450이 왁스는 물론 플라스틱의 주성분인 폴리에틸렌 속의 ‘탄소사슬’을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환경 분야의 중요한 사회적 현안인 플라스틱과 비닐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