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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조계종은 2010년부터 종교간 연대와 상생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등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앞에 트리등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종교계가 연대해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고통의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현장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여 앞두고 조계사 일주문 앞에 트리등이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어두운 세상을 비추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트리등입니다.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이 캐럴을 부르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현장음) 조계종이 어제 종교간 화합과 평화의 빛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등 점등식을 거행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고 세상을 밝히려는 마음만은 같다며 '다름 속의 하나 됨'을 새롭게 다짐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종교 간 화합은 갈등을 줄이고 평화를 세우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힘이 됩니다. 우리 종교계가 먼저 손을 맞잡아 서로의 빛을 키우고 참된 상생의 길을 열어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멈추지 않고, 우리 사회 또한 재해와 참사로 상처 받고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며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이럴 때일수록 종교계가 더욱 단단히 연대해 사회적 약자들의 곁을 지키고 고통의 현장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종교가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의 전파를 넘어 실천과 연대가 함께해야 합니다.) 진우스님은 종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희망의 등불은 더 넓고 더 깊게 퍼져나갈 것이라며 트리의 빛이 증오를 녹이고 갈등을 막으며 자비와 사랑의 상징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웃종교 지도자들도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지혜와 용기의 불이 타올라 평화를 이루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용훈 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낮은 데로 임하신 예수님의 정신을 따라서 우리 모두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 아파하는 사람들, 고통 받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을 챙기면서...) 박승렬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우리가 성탄의 기쁨이 온 누리에 온 땅에 퍼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런데 그 온 땅이라고 할 때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고통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될 수 있는 성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종교를 넘어 손을 잡고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바라보며 함께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