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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강남 중심가 244억 상가…반년 넘게 공실, 이유는? / YTN star

배우 손예진이 지난해 강남 중에 새로 지은 건물이 반년 넘게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2022년 강남역 인근의 2층짜리 노후 상가를 매입해 작년 6월 5층 높이로 새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손예진은 224억원에 강남역 인근에 있는 대지면적 277.7㎡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사들였는데요. 이후 바로 건물 신축에 들어갔습니다. 신축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24㎡ 규모입니다. 채권 최고액이 180억 원인 걸 감안하면 150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건물을 새로 짓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입점한 업체가 없는 이유는 임대료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층 기준 평당 임대료가 30만 원이면, 30평 기준 월 900만 원이며, 관리비는 100만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는 이처럼 높은 임대료에 임차인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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