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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손질이 다 돼있어서 바로 조리만 하면 되는 간편식 제품, 요즘 많이들 이용하시죠. 신선 재료들이 들어있다보니 유통기한을 지키는게 중요한데요. 한 간편식 업체가 제품을 미리 만들어 놓고 제조 일자를 허위로 표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식품 제조업체. 이른 아침 출고를 앞두고 간편식 제품들이 놓여있습니다. 직원들은 바로바로 만들어 배송한다고 강조합니다. ["저희는 야간조가 있어서 야간(당일 새벽)에 다 제조해요."] 과연 그럴까. 3월 29일 오후 4시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창고에 쌓여있는 완제품들. 제조 일자를 확인해보니 하루 뒤인 30일로 표기돼 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봐도 역시 촬영 날짜보다 하루 뒤로 적혀 있습니다. [제보자/음성변조 : "(전날) 미리 생산해서 제조 일자를 토요일 날짜로 최소 한두 달 정도는 (봤던 것 같아요). 식약처나 그런 데서 나올 때만 조금 주의를 하지."]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건 재료 손질이 모두 완료된 일명 '레디 투 쿡' 제품. 1인 가구 증가로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도 납품하고 있습니다. 당일 제조해 당일 배송하는 신선함을 강조하는 만큼, 유통기한은 5일로 상당히 짧습니다. 단 하루를 속여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정지연/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빠른 유통 구조 안에서 안전이나 위생에 있어서 사각지대에 놓이는 부분들이 철저하게 확인되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체 측은 공장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유통 과정에서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제조 일자 허위 표시 등 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실태 확인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