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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열풍…비기독교적 가치관 확산할까 ‘우려’ [GOODTV NEWS 20220111]

[앵커] 이혼한 사람을 가리켜 돌아온 싱글, 일명 ‘돌싱’이라고 부릅니다. 최근 예능계에선 돌싱열풍이 불만큼 이혼한 이들에 관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혼’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성경이 말하는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조유현 기잡니다. [기자] 요즘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돌아온 싱글, 일명 ‘돌싱’들이 출연하는 예능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 돌싱들의 재혼을 위한 연애 프로그램부터 이혼 경험이 있는 연예인들의 관찰 토크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을 유인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문화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이혼 가정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자칫 ‘가정의 해체’가 사회의 일반적인 가치로 통용되며 비기독교적인 가치관이 확산할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윤영훈 교수 / 성결대학교 문화선교학과 : 오늘날 모든 미디어는 시청률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상적인 가정 등의 모습은 시청률 안에서 진부해진 것이죠.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아름답게 살아가는 부부의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보여지고 발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성균관대학교 서베이리서치센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결혼 생활이 원만하지 않을 경우 이혼이 최선책’이란 문항에 반대한 사람은 34.7%로, 10년 전보다 12.9% 줄었습니다. 가정 사역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이 결혼이라는 것을 ‘파기시킬 수 있는 계약’쯤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결혼은 두 남녀의 선택과 약속으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이기 때문에 맘대로 깰 수 있다는 생각은 오류라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결혼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결혼 세미나와 교회 내 결혼예비교실 등을 통해 성경적인 결혼의 의미를 배우고, 최소한의 정보와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김향숙 대표 / 하이패밀리 : 즐겁게 살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면 우린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거잖아요. 사랑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결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결혼 설계도와 성경에서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배워야한다…]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는 정보를 올바르게 분별하고 성경적 방식으로 가정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 또 올바른 가치를 깨닫도록 하는 교육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208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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