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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은사적 기독교가 일치적 사명을 감당하자면, 다양한 성령론의 공통적 핵심인 하나님 사랑(love for God)을 축으로 한 일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또한 복음적 영성은 개개인의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 뿐 아니라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의 차원 역시 중시되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영성의 질이 강력하고 순수하다 할지라도 그것이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올바른 방향성이라고 할 수 없다. 교회를 위한 영성이란 일치와 조화의 정신을 떠날 수 없다. 일치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다양성 속에서의 일치를 말하는 것이고, 조화의 정신이란 서로 다른 특성들이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사역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은사주의적 영성이나 좀 더 온건한 복음주의적 영성이나 성령의 인격적인 인도하심을 중시하는 경향은 점차 짙어져가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뚜렷한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보다도 복음적 영성의 핵심이 객관적인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의 정신을 근본으로 구현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영성생활에 있어서의 인간의 능력과 자연의 질서와 전통 등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검증의 잣대는 언제나 성경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복음적 정신에 어긋나지 않으며 또 그리스도 중심적인 영성의 구현이 되어야만 한다는 점은 은사주의에서나 온건한 복음주의에서나 모두 귀 기울여야만 할 교훈이다. 그리고 이러한 복음적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복음주의자들은 다양한 은사 활용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변함없는 복음주의의 튼튼한 기초, 즉 주관적 체험보다는 객관적 계시로의 하나님의 말씀에, 그리고 육감적 체험과 초자연적 은사의 현현보다는 영혼의 변화에 핵심 가치를 두고 사역하는 것이다. 그러한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일은 성령론이 잘못된 이단들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방지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교회는 이와 같은 복음적 영성의 변함없는 핵심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여 성령의 능력이 풍성히 나타나는 힘 있는 교회를 일구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