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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보령에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개통 반년 만에 도로 주변으로 시커먼 물 자국이 생겨 불안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는 Y,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충남 보령해저터널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도로 양옆으로 시커먼 물 자국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이 모습을 본 A 씨는 바닷물이 새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119에 신고했습니다. [A 씨 / 제보자 : 해저 터널을 일단 들어갈 때 살짝 중압감이라는 게 있거든요. 거기를 두려움을 이겨내면서 가는 건데 이거 혹시 바닷물이 들어오는 건가?] 이후 보령해저터널 관리사무소 측과 통화가 됐지만, 배수로를 통해 펌프로 물을 빼내는 거라 문제가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설명뿐이었습니다. 그런데 YTN 취재가 시작되자 관리소장이 제보자에게 연락해 말을 바꿨습니다. [A 씨 / 제보자 : 해저 터널 소장님은 그 직원이 잘못 알고 얘기한 거다. 원산도로 가는 상수도관이 있는데 그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는지 지금 원인을 찾고 있다.] 하지만 두 답변 모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터널을 관리하는 대전국토관리청은 YTN의 질의에 배수관 온도가 낮아 생긴 '결로 현상'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시공사 역시 콘크리트 표면에 맺힌 물이 옆에 있는 얕은 수로를 타고 흐르면서 물 자국이 번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터널에는 여전히 시커먼 물 자국이 그대로인 상태. 시공사 측은 지난 3월부터 '결로' 발생 사실을 알았지만, 터널 안전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저터널의 특성상 시민들이 바닷물 누수로 오해해 불안해할 수 있다며 제대로 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원철 /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명예교수 : 운전자들에게 불안한 심리를 줄 수 있거든요. 그 불안한 심리라고 하는 것은 운전자에게 운전 부주의를 가져올 수 있고 신경 쓰게 만드니까….] 결국, 시공사와 대전국토관리청은 관광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공사 건설 담당자 : 물들이 번지지 않도록 유도(수로를 시공)해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거고요. '제트 팬'들을 가동 시간을 늘려서 결로 현상이 좀 완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령해저터널.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세심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