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나만 빼고 장모와 해외여행가버린 아들 부부 "나홀로 집에? 오히려 좋다 이것들아!" 아들 부부 응징한 어머니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크리스마스에 나만 빼고 장모와 해외여행가버린 아들 부부 "나홀로 집에? 오히려 좋다 이것들아!" 아들 부부 응징한 어머니

“너 지금 어디냐? 말해봐라.” “네? 어디긴요. 제가 오늘 부산 내려간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부산? 부산 같은 소리 하고 있는데. 바깥사돈이 지금 다 말해줬는데, 날 바보로 보는 거야? 니들 지금 해외 여행간다고 공항이라며!“ “네? 저희 아빠가요..? 아니.. 아빠랑.. 아빠랑 통화하셨어요 어머니? 언제요?” “그래, 어이가 없다. 아니 나더러는 돈 아끼겠다고 세 식구 붙어먹고 살면서 생활비 50만 원만 내고, 니들 쳐먹고 싶은 거 몰래 사먹고, 그러면서 온갖 불평은 다 하더니, 내 집에 살면서 돈 아껴가지고, 그렇게 해외여행까지 다닐 여유가 있으셔?” “어머니 그게 아니구요. 오해에요. 이건 저기… 엄마가 전부터 약속이 된 거라…” “너, 그놈의 핑계좀 그만 대라. 내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별일 아니면 왜 그렇게 도둑도 아니고 새벽같이 싹 숨기고 몰래들 나갔어? 나 혼자 집에서 눈 뜨고 얼마나 웃겼는지 아냐? ” “아뇨. 어머니 근데.. 저 기분이 좀 나쁘네요. 여행 갈수도 있지, 이런 걸 어머니한테 일일이 다 허락받아야 하나요?저희 친정엄마랑 가는건데요. 이렇게 자꾸 지적하고 잔소리하시니까 말 안한거에요.” “너 되게 몰상식한 애구나. 이젠 거짓말한것도 내 탓으로 돌려? 뭐? 친정 외할머니가 아파? 얘, 너는 나이 많으신 니 할머니 두고 그런 거짓말 하고 싶니? 니 엄마도 그렇다. 자기 친정엄마 갖고 딸이 그렇게까지 거짓말하는데, 그걸 덥썩 물어서, 사돈 속이고 해외가고 싶대?” “어머니 진짜 왜그러세요! 저희 엄마는 모르세요. 제가 그렇게 말한건 모르신다구요. 아니, 저희끼리 여행가는게 그렇게 배 아프세요? 어머니랑은 애초에 시간 많이 보내고 있잖아요!” “시간은 무슨? 돈 50만원 내고 물 펑펑 쓰고 전기 쓰고, 하고 싶은거 다 할때는 가족이고, 니들 좋은거 할때는 거짓말하고 사람을 이렇게 바보로 만드냐? 왜 나만 우스운 사람을 만들어? 너 진짜 무서운 애구나. 어른을 갖고 장난을 쳐도 유분수지.” 윤 씨의 말이 끝날 때쯤, 갑자기 아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들이 전화를 받아 상황을 수습하려는 듯했습니다. “엄마, 엄마. 왜 이래요. 왜 이 사람이랑 싸우는거야. 말 안하고 가서 미안해요. 엄마, 이 사람 속상해서 울잖아. 그만해요.“ 그러나 윤 씨는 아들의 태도에 더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 녀석아. 너는 니 마누라가 욕먹을 짓해서 혼나는건데, 그거 찔찔 짠다고 그거 편들어주고 있어?” “엄마, 미안해. 엄마 마음 이해해. 다녀와서, 엄마랑도 갈 테니까, 이번만 좀 봐주라. 미안해. 알았지?” 그렇게 말하고는, 아들은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윤 씨는 손에 들고 있던 전화기를 내려놓으며 눈앞이 아득해졌습니다. 나를 이렇게 무시하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떠난 것도 모자라, 그게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행동하다니, 윤 씨의 가슴속에는 배신감과 분노가 뒤엉켰습니다. #오디오북#해외여행#친정엄마#장모#장서갈등#사위#반전실화사연 #인간관계 #대인관계 #인간관계개선 #인간관계꿀팁 #인간관계정리 #심리학 #인간심리 #자기계발 #자존감 #멘탈관리 #인생공부 #강연 #힐링 #소통 #커뮤니케이션 #말잘하는법 #화술 #직장생활 #사회생활 #친구관계 #가족관계 #부모자식 #연애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