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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패션왕'의 나이는 '상상 그 이상' / YTN

얼핏 보기에도 패션 감각이 심상치 않아 보이죠. 옷차림을 보면, 20대, 30대 같아 보이지만요. 이 남성의 나이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 남성의 나이, 무려 104세입니다. 믿어지시나요? 패션왕이란 별명이 딱 어울리는 독일 할아버지의 패션 세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최근 한 일간지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독일의 귄터 안톤 크라벤호프트 씨. 사진 속 크라벤호프트 씨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놀라운 패션 센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페도라 모자와 나비넥타이, 밑단을 접어 올린 청바지와 빛바랜 워커까지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모습인데요. 특히, 손에 들고 있는 아이폰과 클러치 같은 가죽가방이 할아버지의 패션을 완벽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패션 감각뿐 아니라 104세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죠. "전 항상 이렇게 입고 다닙니다. 일하러 갈 때도 운동하러 갈 때도요. 저 자신이 보기에 즐거운 옷을 입는 거죠." 일할 때나 운동을 할 때나 변함없이 멋지게 차려입는다는데요. 크라벤호프트 씨의 이 같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젊게 사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