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 건데 / [비공개]님의 사연을 재구성한 노래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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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함께 서울을 다녀왔죠 하루 종일 같이 있다가 밥을 먹고, 웃고, 평범한 저녁 8시 반쯤 헤어졌어요 그때까진 괜찮았어요 과제가 많다며 바쁠 거라 했죠 그래서인지, 나도 그냥 조용히 기다리기로 했죠 하지만 그 이후로 단 한 통의 연락도 없네요 9시, 10시, 자정이 지나 아침이 오고, 또 하루가 흘러요 혹시나 싶어 전화를 걸어도 신호는 가는데, 아무도 받질 않네요 정말 휴대폰 꺼두고 과제하는 걸까 아니면... 나를 잊은 걸까 이런 생각 하는 내가 속 좁은 걸까요 아무리 바빠도 카톡 한 줄은 보낼 수 있잖아요 ‘잘 자’라는 말 한 마디, ‘지금은 좀 바빠’ 그 말이면 되는데 그 말조차 어려운 사람인가요 그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맞나요 이럴 땐 그냥 가만히 제 할 일 하면서 연락 오겠지 기다리는 게 최선인 걸까요 어디까지 이해해야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서운한 마음도 내가 참고 넘어가야 사랑인 걸까요 ID비공개를 요청하신 [비공개]님의 사연을 재구성한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