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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날씨] 식목일, 전국에 봄비…한낮에도 서늘 / KBS 2025.04.05.

식목일인 오늘,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아침부터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고 어제 벚꽃이 공식 개화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서와 충청권에 5~20mm, 그 밖의 지역에 5~10mm 정도입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과 광주 14도, 대구와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주말날씨 #비 #식목일 #강풍 #초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