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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학 신입생인 강유진 씨는 매일 서울에서 천안으로 통학합니다. 수도권 전철로 천안역으로 와 다시 학교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갑니다. 하루 왕복 교통비만 8,700원, 대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강유진/백석대학교 1학년 : "한 달 교통비가 한 20만 원 정도 나오는 데, 용돈을 받아 쓰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많이 부담돼요."] 앞으로는 이런 부담이 줄어듭니다. 천안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에도 환승 할인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철이나 시내버스 하차 이후 일정 시간 이내에 환승하면 전철 기본요금인 1,250원을 할인해줍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역에서 환승해 서울 구로역으로 이동할 경우 원래는 4,350원이 들지만, 환승 할인이 되면 3,100원으로 줄어듭니다. 천안시는 2005년 수도권 전철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환승 할인을 추진했지만, 한국철도공사와 서울시, 경기도 등 여러 기관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협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루 만 5천 명의 환승 할인액을 천안시가 부담하기로 하면서 시행이 결정됐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시민들의 생활 권역이 더 확대되고, 또 인구 유입이라든지 기업체 유치로 지역 발전이 정말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승 할인 시행에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즉 GTX-C 노선의 천안 연장도 추진되고 있어 수도권 관문인 천안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