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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아카데미] 19강 젖이 부족하다고 오해하는 경우(완전 모유수유의 가장 큰 방해요소)

19강 젖이 부족하다고 오해하는 경우 (완전 모유수유의 가장 큰 방해요소) 우리나라 모유수유 성공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생후 6개월이 될 때까지 완전히 모유만 먹이는 비율을 말하는데요. 이 비율이 몇 해전 조사에 따르면 세계 평균의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매년 조금씩 증가 추세긴 하지만 턱없이 낮은 수준인데요. 출산 직후에는 95%이상 성공하던 완전 모유 수유가 몇 달 뒤 왜 반 이상으로 급감하게 될까요? 박경숙 원장님은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산모들의 오해]를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산후조리원 산모들이 원장님께 많이 묻는 질문중의 하나는 ‘젖양이 부족할 때 아기에게 보충수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라고 합니다. 분유나 유축모를 통한 젖병 수유는 아이가 먹는 양이 정확하게 확인되는 반면 가슴에 들어있는 젖의 양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이 경우 엄마의 오해로 분유 보충을 시작하면서 엄마 가슴에도 문제가 생기고 아기는 혼돈을 겪으면서 생기는 트러블로 수유를 포기하거나 혼합수유를 하게 되는 계기가 완모를 방해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가슴의 젖을 얼마나 먹었는지 알아보는 방법과, 이런 경우를 잘 파악해서 젖 양을 아기에게 맞춰가는 다양한 케이스의 해결법을 제시 받을 수 있으니 수유 초기 산모는 꼭 시청하셔서 위기를 잘 넘겨 대한민국 모유수유 성공율을 높혀 주시길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모유수유 성공율에 일조하고 싶은 mom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