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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임대료를 많이 올리지 않는 이른바 착한 건물주에게 혜택을 주는 조례를 최근 서울시가 만들었는데요, 정작 서울시 소유 건물에 입주한 상인들이 거리로 내몰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 운동장이 철거된 자리에 들어선 서울시 소유 대형 쇼핑몰입니다. 산뜻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또 다른 한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4백 개 넘는 점포들이 하루 평균 50억 원 매출을 올릴 정도입니다. 인터뷰 션(중국 광둥성) : "중국에서 의류업을 하는데 품질도 좋고 디자인도 좋아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내년이면 상인들은 이곳을 떠나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서울시와 10년 임대 계약이 끝나 임대 연장이 안 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주노(동대문 상인) : "열심히 일하면서도 힘이 쭉빠지고 그래요. 내일 당장 (가게가) 없어지면 무엇을 해야 할까 걱정이 크고요." 서울시는 그 자리에 동대문 패션 특구 활성화를 위해 봉제 장인과 신진 디자이너를 키우는 도제식 공방을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주변 봉제 장인들 역시 시 계획을 반기지 않습니다. 쇼핑몰이 공방으로 바뀔 경우 주문량이 급속히 떨어질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차경남(봉제협회장) : "(대형상가) 몇백 개가 빠져나간다면 납품하고 있는 영세공장들은 직격탄을 맞는다고 볼 수 있죠." 이에 대해 서울시는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상인들과 이견을 조율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