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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자격증이 없어도 일정 기간 교육 경력이 있는 평교사가 교장에 임용될 수 있는 '교장공모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하지만 확대 폭을 놓고 진보 보수 양쪽 모두에서 반발이 큽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혁신학교인 이 초등학교는 지난해 교장공모제를 통해 평교사 출신 교장을 맞이했습니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와 혁신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끄는 데 더 적합할 거란 판단에서였습니다. [송미숙/서울 상현초 교장 : "교사의 입장에서 어린이들을 대할 때 어떤 부분이 힘든지 또는 학부모들과 대할 때 어떤 부분이 힘든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 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이 교장에 임용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확대됩니다. 지금까지는 신청 학교의 15% 이내로 제한됐지만, 앞으론 50%까지 가능합니다. 교육부는 애초 100%로 확대하려다, 최종적으로 50% 절충안을 확정했습니다. 보수 성향인 교총은 공모제 축소를, 진보 성향의 전교조는 공모제 전면 확대를 주장하며 모두 반발했습니다. [하윤수/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교육자의 헌신과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힘든 업무에 대한 기피 현상을 가중시켜 교단을 뒤흔드는 것입니다."] [송재혁/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 : "승진형 교장 제도는 교육자치와 민주적 학교 운영 흐름에 역행하는 오랜 적폐입니다. 누가 교장을 할 것인가 보다는 어떤 교장이어야 하는가를 중심에 두고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장공모제 확대 문제는 오는 6월 교육감 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