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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인테리어+감염관리... “오스템,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손잡았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와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 3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테리어 및 감염관리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오스템에선 문윤오 인테리어연구소장, 김진 디자인연구소장, 임정빈 인테리어사업본부장, 그리고 강두원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이 참석했고, 엠디세이프에선 전현재 대표, 서정철 부대표, 김소교 수석연구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로써 양사는 치과는 물론 향후 일반 병의원에 이르기까지 감염관리 환경을 개선하고 구축하는데 서로 협력하게 됩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 사인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감염관리가 병원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되고, 병원 내 감염관리는 이제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의 안전과 안정적 진료환경 보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협약식이 끝난 뒤엔 함께 사옥 내 오스템 모델치과를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고, 이후엔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 치과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 이후 7년 만인 올 4월, 누적 계약 건수 900호를 돌파했고, 올해 안으로 1,000호 달성에 무난히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치과를 넘어 일반 병의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사업 확장과 더불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인테리어 단계에서부터 감염관리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깊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반면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전문 기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멸균 프로세스에 따른 병원 중앙공급실 구축, 감염관리 컨설팅, 감염관리 전문 장비 및 용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 체계적인 병원 감염관리 프로그램인 ‘RIMS(Regular Infection Management System)’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임정빈 인테리어사업본부장은 “엠디세이프의 감염관리 노하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인테리어에 반영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는 물론 고객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시너지가 발휘되길 기대한다”며 “엠디세이프의 솔루션과 교육,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공급실 구축은 물론 치과병의원 감염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토털 관리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