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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투데이] 인천공항, 우즈벡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 수주... 중앙아 첫 진출

▶멤버십 가입 안내    / @incheontoday   인투TV 멤버십으로 가입해 인천투데이를 응원해 주세요! ▶멤버십 가입 감사합니다! 박수빈 / 막앤팊 / ni ha / Sung-hee Han / 이선영 / 박유하 ☎인천투데이 제보 전화제보: 032-508-4346 메일제보: [email protected]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앙아시아 공항 개발운영 시장에 진출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수주한 첫 번째 민관협력사업(PPP, Private Public Partnership)입니다. 또한 공사가 해외 공항사업에서 여객터미널 100% 운영권을 확보한 최초 사례입니다. 공사는 약 3개월간 협상을 거쳐 최종 실시협약(Concession Agreement)을 체결한 뒤, 향후 3년간 연간 여객 300만명 규모 여객터미널을 새로 건설하고, 19년 동안 직접 운영하게 됩니다. 우르겐치공항은 우즈베키스탄 서부 호라즘 지역의 주요 관문공항으로, 세계문화유산 히바(Khiva) 유적지와 인접해 국제관광 허브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4년 기준 여객 이용실적은 약 70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175% 증가했습니다. 2029년 새 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급격한 여객 증가가 예상됩니다. 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중앙아시아 항공 네트워크 중심축으로 우르겐치공항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등 우즈벡 주요 거점도시는 물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인접국과 항공 연계성을 강화해 '실크로드 항공벨트(Silk Road Air Belt)'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PPP 사업은 민간이 개발하고 소유권을 공공에 넘긴 뒤 운영권을 가져오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사업비는 약 2000억원 규모입니다. 공사는 사업자로서 공항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을 직접 임명하며, 건설·운영의 주요 결정권을 보유하게 됩니다. 공사의 이번 수주는 국토교통부의 글로벌 인프라 진출 확대 정책과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아래 이뤄졌으며, 정부와 기관 간 협업으로 이룬 대표적인 해외 인프라 수출 성공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우르겐치공항 사업 수주는 국제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글로벌 공항 운영사인 프랑스 ADP, 터키 TAV, 터키 리막(Limak) 등이 경쟁에 참여했으나, 인천공항공사의 기술력과 운영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인천공항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을 전개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 39건 사업을 수주했으며, 누적 수주액은 약 4억500만달러에 달합니다. 이번 우르겐치공항 사업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중앙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국내 공항산업과 건설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외시장 진출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인천공항, 우즈벡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 수주... 중앙아 첫 진출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고의정 PD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7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인천투데이 광고·후원 문의 032-508-4346 [email protected] #인천공항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 #중앙아시아 #ppp #BTO #인천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