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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ebs.co.kr/ebsnews/menu2/n... [EBS 뉴스G] 약 삼천만원으로 집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집에 대한 개념을 바꾸면 가능합니다. 집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꿈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스물여덟 살의 제나와 서른 살의 기욤- 이 커플의 꿈은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2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긴 여행을 시작했죠. 한가롭게 여행을 떠날 만큼, 돈이 많았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미뤄두었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그들만의 비밀이 있었죠. 바로 ‘집’이었습니다. 어떻게 집이 여행이라는 꿈을 이뤄줄 수 있었을까요? 직장을 그만둔 두 사람은 전 재산을 털어 평생 살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3.5평밖에 되지 않는 작은 집이었죠. 그런데, 이 집엔 꼭 필요한 게 있었습니다. 바로 바퀴입니다. 바퀴 위에 지어진 작은 집과 함께 캘리포니아를 출발해, 30개가 넘는 지방을 돌며 마음껏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는 두 사람- 두 사람의 작은 집은 뉴욕 시내에까지 진출했습니다. 기욤과 제나는, 자신들의 여행을 ‘아주 작은 집의 거대한 여정’이라고 부릅니다. 작은 집, 타이니하우스를 널리 알린 사람은 미국의 건축가 제이 셰퍼입니다. 1998년 그는, 2.5평밖에 되지 않는 집을 지었죠. 크기만 작을 뿐 주방, 욕실, 침실 등 주거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진 집이죠. 제이셰퍼가 지은 이 타이니하우스 역시 바퀴를 달고 있는데요. 타이니하우스들이 바퀴를 단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의 많은 주들이, 37제곱미터이하의 면적은 ‘집’으로 허가를 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인들에게 낭만적인 별장 정도로 여겨졌던 타이니하우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타이니하우스는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쉬운 대출로 커다란 집을 산 사람들이 금융위기 이후 큰 집을 가졌지만 빚을 갚기 위해 허덕이는 하우스푸어로 전락했기 때문이죠. 타이니하우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집은 결코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큰 집을 포기한 대가로 꿈을 찾은 기욤과 제나. 그들이 꿈의 집을 짓는데 투자한 비용은 2만 9천3백2십8달러, 우리 돈 약 3천만 원입니다. 이 집엔 대출금도, 관리비도 없습니다. 대신 한달 약 80만 원의 연료비가 생활비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여행 길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처럼 타이니하우스를 선택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커다란 집보다 더 소중한 것을 찾아 떠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자, 동반자가 되어 주었죠. 기욤과 제나는 작은 집과 함께 지금도 여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