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 남부와 충청 지방의 비 오늘 밤 그침 (2016-09-17) / YTN 웨더앤라이프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영서 남부와 충청 지방의 비 오늘 밤 그침 (2016-09-17) / YTN 웨더앤라이프

14호 태풍 '므란티'가 남긴 강한 저기압 영향으로 현재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 대는 주로 영남 지방에 머물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특보 상황 살펴보면 영남과 전남 일부에는 호우특보가, 특히 부산 등 남해안 일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여수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력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경남과 경북 남부, 제주 산간에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남부와 제주도에는 80~150, 영동과 경북 북부 30에서 80, 충청과 전북에도 1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영서 남부와 충청 지방의 비는 오늘 밤에 그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영동 지방의 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게 일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