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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수원에서 인천까지 달렸던 수인선 협궤열차를 기억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안산시 사동에는 사리역이 있었는데요. 약 30년 전 사라졌다 부활한 사리역의 역사가 책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함께 부활했습니다. 이제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37년부터 1995년까지 58년 동안 수원에서 남인천을 달렸던 수인선 협궤열차. 경기만의 소금과 쌀을 수탈하기 위해 일제가 만든 열차는 서민들의 애환도 함께 싣고 달렸습니다. 선로의 폭이 76cm로 표준 선로의 절반으로 좁았고 열차는 고작 2량으로 작아 꼬마열차로도 불렸습니다. 지금은 추억이 된 수인선 협궤열차와 사리역의 추억을 안산시 사동 주민들이 책과 다큐멘터리로 만들었습니다. 1966년, 농촌마을 사리에 정식역도 아닌 간이역이 만들어진 역사는 이랬습니다. [이영우 (96세)] "사리역이 필요한 자리에 지주들이 400평을 기부했어요. 그래서 대가로 점포를 두 사람이 가게를 역전에 냈어요. 사람들이 부역을. 지게로 흙을 지어서 터를 닦았어. 정부에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다 주민들이 자력으로 한 거야." 사리역이 만들어진 역사부터 사리역을 이용했던 사람들의 추억, 열차가 멈춘 뒤의 모습까지 기록한 이들은 다름 아닌 안산시 사동에 사는 주민들. 동네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동지역사모임입니다. [송보림 / 글쓴이] "아무도 손을 안대니까 생태가 막 살아나니까 아이들이 거기서 엄청 재미있게 놀았던 거예요. 마치 30년 전 철길에서 놀던..." 1969년부터 1976년까지 사리역장을 했던 당시 젊은 부부의 이야기는 사람 냄새 가득했던 추억을 소환합니다. [최광규·이종숙 부부] "손님들이 오면 내가 아기를 데리고 나가잖아. 그러면 바깥에서 줘~ 내가 안게 그러고 애기를 받아요. 차 오기 전까지 차표 팔라고. 그러면 이제 안고 있다가 차가 오면 가겟집에 그냥 마루에 두고 가. 그러면 또 가겟집에서 안아주고. 그래서 우리 큰 애는 내가 많이 안 키웠어. 사람들이 많이 키워주고." '이미 사라진 것, 앞으로 사라질 것에 대한 예의는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8년 간 활동한 지역사모임 주민들의 깨달음입니다. [신대광 / 글쓴이 (향토사학자)] "지배자의 역사가 아닌 우리 민중의 역사, 백성의 역사이고 요즘 말로 바꾸면 시민의 역사를 우리가 남겨야 한다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득한 기억 속에만 자리 잡고 있던 수인선 사리역의 역사와 추억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되살아났습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사리역 #수인선 #협궤열차 #사동지역사모임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Btv뉴스 #이제문기자 #안산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