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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 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시동 [남양주] 딜라이브 뉴스

왕숙 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시동 【 앵커멘트 】 왕숙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기업유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부지를 조성원가로 공급하고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면서 알토란같은 기업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양재정 기자입니다. 【 기사 】 왕숙신도시에 조성되는 120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수도권 최대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1.7배 크기입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미래형 통합 IT센터인 우리은행 디지털 유니버스 유치에 이어 이달에는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주광덕 / 남양주시장 ) “남양주시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그러한 뜻깊은 또 투자협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최대 강점은 GTX-B노선과 9호선, 그리고 경춘선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을 꼽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렴한 조성원가로 제공하는 땅값과 앵커기업과 협력사가 동시에 입주할 수 있도록 법인세와 취득세를 감면하고, 기업부지 컨설팅 등 남양주시는 적극적인 인허가 행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니즈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이 가능하도록 혁신창업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표강선 과장 / 남양주시청 전략산업과 ) “산업단지 바로 접해서 창업혁신 공간도 함께 조성을 할 계획입니다. 우리 산업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스타트업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저희가 만들 계획인데요. 이 스타트업들이 기존의 산업현장과 또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안에 들어설 기업들하고 어우러져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좀 계획을 하고 있고…” 최근에 개최한 한 포럼에서는 남양주시가 수도권 공간구조에서 무궁한 잠재력을 갖고 있어 동북부지역의 균형성장 대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 정상훈 교수 /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 “기업지원 강화, 그리고 산업단지를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친환경, 그리고 캠퍼스형 산업단지를 조성을 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ESG 실현을 하자라고 이 정도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안에 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8년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직업과 거주, 즐거움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는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미래형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첨단산업단지 #왕숙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가천대학교 #앵커기업 #GTX-B노선 #지하철9호선 #경춘선 #AI #트리플역세권 #맞춤형컨설팅 #창업혁신공간 #스타트업 #앵커기업 #포럼 #동북부지역 ● 방송일 : 2025.06.25 ● 딜라이브TV 양재정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남양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