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독백, 다른 톤]영화 '미쓰 홍당무' - 양미숙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같은 독백, 다른 톤]영화 '미쓰 홍당무' - 양미숙

안녕하세요. 김인경입니다! 오늘은 영화 '미쓰 홍당무'의 양미숙 캐릭터로 인사드립니다.! 첫번째 영상 [00:00~02:08] 미숙 자체가 굉장히 심상치 않은 캐릭터니까 특징을 잘 살리고 싶었다. 그러다 생각난 키워드들 '아웃사이더', '너드', '특이한, 아니 조금 이상한', '습관이 있는'. 을 적용시켜 봤다. 사회성이 떨어지고, 자기 세계가 확실하다. 상대방 눈을 잘 못 보는데 어쩔때는 급발진해서 와다다 쏟아내기도 한다. 말이 빠르고 말할때 몸을 가만히 못둔다. 혼자 과몰입하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요"라고 말할때 끝에 ㅇ이 붙는 듯이 말한다. ex)학교 사람들 눈이 있기 때문이구영~ 두번째 영상 [02:09~04:33] 팜므파탈 느낌, 다 알고 있으면서 한수 앞을 봐서 상대방 머리 꼭대기위에서 노는 느낌을 내는 사람. 나긋나긋하게 말해서 묘-하게 빠져들다가도 또 묘하게 아 이렇게 넘어가면 안되는데...약간 무서운 사람인데..? 라는 느낌을 풍기고 싶었다. --------- CONTACT 인스타그램 :   / inkyung_12   이메일주소 : [email protected]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이나 디엠으로 연락 주세요.) (사담) 요즘 들어 제 연기가 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더 나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을거라는 걸 알아서 계속 스터디를 하고, 이렇게 연기 영상을 찍습니다. 제가 지금 올라 있는 계단의 칸은 길이가 긴가봐요. 다음 칸 계단으로 올라가기까지 꽤나 오래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는 다음 칸으로 올라갈 날이 오겠죠? 똑같아 보이고 지루해 보이고 예전보다 못해 보일지라도 멈추지는 않겠습니다. 연기영상만 주구장창 올리는 재미 없는 채널에 찾아와 주시고, 봐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는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적게 일하고 큰 돈 버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