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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 하동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들이 처리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동의 쓰레기생활폐기물처리장, 즉 쓰레기매립장 입구를 인근 주민들이 막아 섰기 때문인데요. (여) 하동군이 합의사항 등을 어긴 상황에서 계속해서 쓰레기 매립장 사용 연장을 통한 주민 희생을 요구하는데 불만이 폭발한 겁니다. 군의회에서도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차지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쓰레기매립장 입구가 트랙터로 가로 막혔습니다. 하동 쓰레기생활폐기물처리장의 쓰레기 차량 통행을 인근 금남면 주민들이 막아선 겁니다. 주민들이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고 나선 이유는 하동군이 약속한 매립장 사용 기한이 만료됐기 때문. 주민들은 매립장이 2004년 9월 준공된 뒤 3차례나 사용 연장을 해오면서 각종 피해가 누적됐고, 여기다 주민대책위와의 합의사항 상당 부분을 군이 이행하지 않았으면서도 연장을 요구하는 것에 화가 나 매립장 입구를 막아 서게 됐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이승호 / 하동군 금남면 발전협의회 회장 "인근 두 개 마을은 도저히 여름에는 창문을 열고 살 수 없을 정도로 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에서는" ▶ 인터뷰 : 이승호 / 하동군 금남면 발전협의회 회장 "도외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무려 20년을 참고 견뎠습니다. 이 시설물을 정말로 다른 곳으로" ▶ 인터뷰 : 이승호 / 하동군 금남면 발전협의회 회장 "이전을 시켜달라... " 이 문제는 곧장 군의회 도마 위에도 올랐습니다. 군의원들은 하동군이 그 동안 합의사항 이행이나 주민과의 소통 등에서 안일하게 대처해 이번 사태를 초래됐다고 질타합니다. ▶ 인터뷰 : 정영섭 / 하동군의회 의원 "약속을 어긴 쪽이 하동군 아닙니까? 금남면민들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금남면민들은 세 번에 걸쳐서 양보하고 양보했던 거죠." ▶ 인터뷰 : 정영섭 / 하동군의회 의원 "계속 의회가 열릴 때마다 이 쓰레기장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 동안 뭐하셨어요?" 군은 제2 쓰레기 처리장과 광역 소각장 조성이 여러 문제들로 인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어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매립장 사용 연장이 절실하다고 설명합니다. 또 합의사항 부분에 대해 입장을 전하며 이 과정에 주민들의 무리한 요구도 있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박금석 / 하동군 부군수 "보상 금액을, (주민들이) 요구하는 금액이 아마 너무 과도한 상황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인터뷰 : 박금석 / 하동군 부군수 "(합의사항) 12가지 중에서도 행정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도 신경 안 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의원들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보단 보상금액을 더 우선시하는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합니다. ▶ 인터뷰 : 윤영현 / 하동군의회 의원 "30만 원 이게 보상입니까? 이게... 그것(환경피해)만 그렇 습니까? 쓰레기장 주변에 부동산 시세는 얼마나 내려가겠습니까?" 한때 군에선 행정력을 동원해 입구를 막은 주민들의 트랙터를 강제로 이동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사태가 악화되는 듯 했지만, 다시 대화의 물꼬를 틉니다. ▶ 인터뷰 : 박금석 / 하동군 부군수 "대화를, 12가지 (합의)사항에 대해가지고 챙길 수 있는 것 하나 하나 진정으로 챙겨나가려고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집회는 계속 하면서도 일단 트랙터를 치우고 조만간 군수와의 대담에 나서기로 해 우려했던 물리적 충돌과 쓰레기 처리 대란은 가까스로 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문제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곳곳에 남았습니다. [ S/U ] "하동 쓰레기매립장 사용 연장을 두고 하동군과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현재로선 남해와의 광역 소각장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 END ] #진주시_사천시_하동군_남해군_산청군_함양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