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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4:35:51 작성자 : 김건엽 ◀ANC▶ 민간인 학살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평생을 바친 '빨간 모자' 채의진 선생이 향년 79세의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문경 석달마을을 비롯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학살의 진실이 드러나는 데 한평생을 바친 채의진 선생이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9세입니다. ------------------------------ 6.25 전쟁 직전이던 1949년 12월 24일, 국군 정찰부대가 문경 석달마을을 불태우고 주민들을 무차별 학살했습니다. 부대를 환영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빨갱이 마을'로 몰아 마을주민 86명을 죽인겁니다. 채의진 선생은 형의 시신 밑에 깔려 목숨을 건졌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INT▶ 故 채의진 선생/ 민간인 학살 전국유족회 "돌아가신 분들 한을 풀어줘야 될 것 아닙 니까 ?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억울하게 살아온 것도 풀어야 되지 않습니까. 이걸 정부, 국회에서 외면하고 있으니까..." 학살이 일어난지 57년 여만인 2007년 과거사 정리위에서 진상이 밝혀졌고, 5년뒤 대법원은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SYN▶ 한성훈 팀장/과거사 정리위원회 "잘못되고 왜곡된 우리 현대사에서 올바르게 행사되지 못 했던 국가권력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채의진 선생은 '빨간 모자'로 유명했습니다. 군의 학살을 공비의 소행으로 속인 국가, 그리고 진실에 눈 감은 언론과 지식인에 대한 항의였는데, 이제 더 이상 선생의 빨간 모자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