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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6학년 꿈끼동아리 발표

여러분, 혹시 무대 위에 서 본 적 있나요? 조명이 켜지고, 음악이 흐르고, 수많은 눈이 나를 바라보는 그 순간— 심장은 두근두근, 손은 살짝 떨리지만 그래도 한 걸음 앞으로 나가게 되는 경험 말이에요. 이번에 영상은 김해율산초 6학년 형·누나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꿈·끼 동아리 발표회’ 이야기입니다. 밴드, 노래, 연극, 춤, 태권도까지— 모든 무대는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이 직접 계획하고, 연습하고, 서로 도와가며 완성한 무대입니다. 연습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날도 있었을 것이고, 실수해서 속상했던 날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다시 연습하며 끝내 무대 위에 올라선 모습이 이 영상 속에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이 친구는 얼마나 연습했을까?” “무대에 서기까지 어떤 마음이었을까?” “나라면 어떤 무대에 서 보고 싶을까?” 무대 위에 선 6학년 친구들은 ‘잘하는 모습’보다 ‘도전하는 모습’이 더 멋지다는 걸 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큰 박수는 영상이 끝난 뒤, 그리고 마음속으로 한 번 더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