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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BinY in Paris, France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걸어서 보러간 에펠타워! 파리의 랜드마크가 왜 에펠타워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 파리 도시의 어둠속에서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다 가지고 있던 에펠타워. 낮이던 밤이던 어느곳에서나 보이는 에펠타워도 좋았다. 에펠타워 근처의 숙소는 위치도 좋았고 파리만의 아기자기함과 프랑스만의 엔틱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간 루브르박물관에서는 지하철에서 내려 박물관까지 걸어가는데 인터넷에서 조심하라고 했던 여자2명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다가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로로아빠는 상냥하게 설문조사를 해주고 있고 경계모드 발동한 로로엄마는 안된다며 그냥 가야한다며 찌릿찌릿 여권, 지갑, 가방 모두 사수! 자나깨나 사람조심! 가방조심! 루브르박물관에서는 아빠의 설명을 들으며 그림들을 감상하고 질문과 관심이 솟아난 로로비니는 엄마의 손을 뿌리치고 아빠 양쪽에서 질문 폭격! 집에 돌아와서는 종이를 크게 오려붙여 색칠하고 엄청 큰 사람들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루브르의 영향이라며 고슴도치 함매랑 엄마는 오두방정을 떨었더랬지 ㅎㅎ 음식도 건물도 길도 사람들도 너무 로맨틱하고 예쁜 도시였다💕 처음 일본에 갔을 때, 아기자기함과 세련된 느낌에 반했던게 떠올랐다. 이탈리아의 웅장함과는 다른 아기자기함과 아름다움에 반했다. 사랑스러운 도시, 파리 filmed in Feb, 2025 Edited by RoRoP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