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일본의 엉터리 ‘고급 사우나’서 30대 부부 안타까운 ‘죽음’ / KBS 2025.12.19.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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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일본 도쿄의 번화가 중 한 곳인 '아카사카'에서 '고급 프라이빗 사우나' 화재로 30대 부부가 사망했습니다. 사고 후 업체 측의 안전관리 미흡이 속속 밝혀지면서 일본 사회가 이들 부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사우나는 1인, 2인, 4인 단위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사우나실과 욕조, 휴게 공간을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숨진 부부는 2인실을 이용했는데, 이곳의 이용료는 120분 이용 후 1층 라운지에서 식사까지 포함해 19,000엔 (한화 18만 원 정도)입니다. 이들 부부는 사우나실 문 앞에서 남편이 아내를 알몸으로 감싸안은 상태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우나 출입문의 도어가 안쪽, 바깥쪽 모두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 이 때문에 출입문을 열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비상벨 커버가 벗겨져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비상벨을 누르고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비상벨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관리업체는 경찰 조사에서 2년 전부터 비상벨을 꺼둔 상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출입문 유리를 부수려고 한 흔적도 남아 있었습니다. 남편의 손에는 피하출혈 흔적이 있었습니다. 일본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사우나 시설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취재 : 황진우 특파원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일본 #도쿄 #사우나 #아카사카 #화재 #과실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