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향,노지감귤 수확을 기다리는 농부목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황금향,노지감귤 수확을 기다리는 농부목사

오늘 아침은 따뜻한 햇님이 빵끗 웃으며 얼굴을 내미는데 마음도 몸도 따뜻합니다. 바람도 안불고 농약방제 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월요일(27일) 노지감귤 75말 농약방제(부패방제용과 살충제)를 했습니다. 오늘(29일.수)마지막으로 황금향 부패방제용(벤레이트) 농약방제 오전8시~11시25분 3시간25분동안 68말 방제했습니다. 50말이면 되는데 열매들이 커지고 부패를 방지하려고 열매에 많이 살포했더니 농약이 턱없이 부족해서 50말 살포하고 25말 물받아 벤레이트농약 넣고 방제하니 18말이 소비되고 7말이 남아서 버렸습니다. 오늘 총 68말을 농약방제 했습니다' 농약방제 후 열매들이 커지면서 가지묶어 올리지 않은 곳들이 땅에 닿아서 부패과들이 있네요. 30분동안 나무 몇그루 열매묶어 올려주었습니다. 10월말인데 황금향이 색깔이 난 것은 벌써 황금빛을 띠고 있고 거의 70%이상 색깔이 노랗게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직도 파란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금년도는 날씨가 넘 덥다보니 열매 색깔이 늦게 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야 단풍도 곱게 들고 낙엽도 빨리 떨어지는데 열매도 추워야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올해는 황금향 색깔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것이 좀 늦는 것 같습니다~~ 열매를 한꺼번 딸 수 없으니까 황금색을 띄는 것부터 11월 12일경 황금향 따기 시작해야 겠습니다. 내일부터 감귤콘테이너 350개 2일간 세척하고 감귤선별기가 노지온주용으로 되어 있어서 황금향 선과할 수 있도록 드럼통 교체하고 창고청소및 정리하고 황금향박스 트럭갖고 서귀포가서 5kg 500박스, 10kg 200박스, 선물용5kg 200박스 구입해야 합니다. 감귤따기 전에 준비과정이 분주합니다. 오전에 농악방제 했더니 노곤하여 오후는 한잠자고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