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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리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다양한 분야의 과학 이슈를 과학 기자의 시각으로 집중, 분석하는 '사이언스 취재 파일'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혜리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떤 소식 이야기 나눠볼까요? [기자]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거라 주장해온 홍콩대 옌리멍 박사에 관한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데요. 박사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을 공개하면서 진실 공방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논문에 제시된 근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위적 제작 가능성에 대해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지난 시간에도 최소라 기자와 함께 이 내용을 다뤘었는데, 옌리멍 박사가 세 가지 근거를 들었더라고요. 오늘은 그 근거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옌리멍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유전자를 재조합한 흔적이 있다면서 이점이 인위성을 입증하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라고 밝혔는데요. 논문에도 역시 이 내용이 근거로 명시돼 있습니다. '유전자 재조합'이라고 하면 흔히 원하는 부위의 유전자를 자르고 붙일 수 있는 유전자 가위를 떠올리시기 쉬운데요. 유전자 재조합 과정에서 사용하는 유전자 가위 기술은 일단, 흔적을 남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관련 내용 들어 보시죠. [김대식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 박사 : 유전자 가위가 DNA를 잘라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잘린 부분에서 변이가 일어나요. 그 변이가 랜덤하게 일어나거든요. 이런 현상은 우리가 유전자 가위를 쓰지 않아도 세포 내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과 같은 현상이에요. 세포 내에서도 자연적으로 DNA가 잘렸다가 붙었다 하거든요. 그러다 어떤 변이가 들어가기도 해요. 가끔은 유전자 가위가 가서 DNA를 자른 건지 아니면 다른 요소에 의해서 잘린 건지를 구별하는 방법은 사실 없거든요.] [기자] 옌리멍 박사가 말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이 '유전자 가위'를 통한 것인지는 해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유전자 가위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재조합을 시도했다고 하면 굳이 흔적이 남지 않을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 대신 다른 방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해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유전자 가위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좀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박사가 주장하는 두 번째 근거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옌리멍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분리한 것과 달리 2003년 사스 바이러스의 특정 부위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박사의 설명은 이 점 역시 자연에서 발생하는 동물 바이러스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성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일부에서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변종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돕는 부위인 '퓨린 절단 부위'에 대한 내용인데요. 그런데 옌리멍 박사는 이 퓨린 절단 부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만 발견된다면서 이 점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위적 제작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단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퓨린 절단 부위는 메르스 바이러스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어서 옌 박사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옌리멍 박사가 추가 논문을 또 공개하겠다고 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엔 논문까지 나와서 그 논란이 유난히 뜨거운 것 같은데, 사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조작에 대한 주장은 발병...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