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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서는 국제포교사회가 문광스님을 초청해 열린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원효대사 화쟁사상과 의상대사 화엄사상을 설명한 문광스님은 분열과 갈등이 고조된 현대사회에서 불교가 중재자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법문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올해 두 번째 열린대법회로 불자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지난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문광스님을 법사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전 국제포교사회장 정혜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스님은 갈등이 고조되는 지금, 불교가 해결방안이라고 법문했습니다. 삼국시대 원효는 화쟁으로, 의상은 화엄으로 분열된 국론을 통합했듯이 극단으로 분열된 한국의 정서를 가라앉히기 위해 불교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문광스님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HK 연구교수 (또 다시 분열된 우리 사회를 치유할 때, 결국은 불교가 해야 되죠.) 스님은 “불교가 회통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해왔다”며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아 사안을 처리하는 불교의 갈마제도를 설명했습니다. 또 분열이 일어나기 전 무심의 상태에 드는 입정, 음악으로 소통하는 합창 등 불교는 회통을 위해 끊임없이 수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광스님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HK 연구교수 (사람의 마음을 해치지 않는 범주 안에서 대화를 하고 수긍을 하고, 이런 부분을 우리 승가는 끊임없이 존중해왔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도 화쟁이라는 형태로 남아있고...) 스님은 불자들이 이런 불교 정신을 살려 갈등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중도의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선으로 마음을 고요히 하고 지혜를 닦아야 갈등 중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문광스님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HK 연구교수 (우리가 마음이 가라앉아있고, 고요하고, 정혜쌍수가 돼 있지 않고 마음이 어떤 형태든 지혜롭지 않은 상태에서 파도만 타고 있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국제포교사회는 법회에 앞서 연화부 부장, 법회부 차장 등 새로운 임원을 위촉했습니다. 다음달 15일에는 ‘정토선’을 주제로 월호스님 초청 열린대법회를 봉행하며 신행을 다질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