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무인점포만 골라 털어'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부산]'무인점포만 골라 털어'

[앵커멘트] 무인점포만 골라 현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했는데, 범행시간은 채 2분이 안 걸렸 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 오토바이 헬맷을 쓴 한 남성이 무인점포로 들어섭니다. 돈이 들어 있는 무인 결제기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다시 점 포 밖으로 나갑니다. 잠시 뒤, 헬맷을 쓴 2명이 더 가세해 점포로 들어오더니 힘을 가해 무인 결제기를 열고 현금을 챙겨 유유히 사라집니 다. ---------------------------------------------- 또 다른 무인점포 가게.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뒤 드라이버를 이용해 무인 결제기를 열고 현금을 주머니 안으로 챙깁니다. 이들의 범행 시간은 2분도 채 넘지 않습니다. ---------------------------------------------- 절도범은 10대 2명 등 모두 4명으로 2명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무인점포만 골라 현금을 털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부산에서만 26곳의 무인점포를 털었는데, 훔친 현금이 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 다. 경찰은 붙잡은 4명 가운데 2명에 대해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선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