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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복귀 이후에도 수업을 거부해온 의대생들 사이에서 조금씩 변화의 기류가 보이고 있습니다. 본과 3, 4학년들 학생을 중심으로 수업에 돌아오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주가 출석 일수 미달로 유급 여부가 결정되는 시점이어서, 의대생 집단행동의 분수령이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보도에 진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부터 본과 4학년이 본격적인 병원 실습에 들어가는 서울대 의대. 본과 3~4학년뿐 아니라 본과 1~2학년까지도 수업에 속속 복귀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울의대 교수 "저는 원래 이번 주 담당 학생이 없었는데 오늘 왔더라고요.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고 어쨌든 의대 수업이 그래도 전보다 정상에 가깝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단초이기는 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대뿐 아니라 다른 대학들로도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고려대 관계자 "저번주부터 사실 수업을 시작을 했잖아요. 그래서 이제 2주 차가 된 건데 많은 학생들이 수업 듣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복귀 움직임은 주로 본과 3, 4학년에서부터 먼저 나타나고 있습니다. 병원 실습을 빠질 경우 유급은 물론, 국가고시 응시 자격까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급과 제적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뿐 아니라, 집단행동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울의대 교수 "제가 만났던 학생도 문제가 있는 정책이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방식이 지금과 같은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걸로 이해를 했고요. 이제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친구들이 본과 3, 4학년에는 굉장히 많이 이제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복귀하지 않은 일부 학생들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대학에선 유급과 제적을 판단하는 기준일이었던 어제부터 본격적인 경고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연세대는 어제 복귀하지 않은 본과 4학년에게 유급 예정 통지서를 발송했고, 부산대는 '이날까지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급이 확정된다'는 경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양 수업을 주로 듣는 예과생들의 복귀율 역시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교육부 관계자는 "본과 3,4학년의 복귀가 뚜렷한 만큼 예과생들도 곧 수업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엔 학사 유연화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또, 구체적인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발표 시기에 대해선 "기한을 정해놓지 않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달 말까지 각 의대가 모집인원을 확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통보해야 하는 만큼 늦어도 다음 주까진 정리가 될 걸로 보입니다. 수업이 정상화됐다고 판단되면 증원 계획을 보류하고, 기존 3,058명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EBS뉴스 진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