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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추는 궁중무용, 춘앵전과 무산향 ▼더보기 클릭! 우리나라 궁중음악과 궁중무용은 화려한 옷을 입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연주를 하거나 춤을 춥니다. 현재 국립국악원에 전하는 대부분의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역시 많은 악사의 합주나 무용수들의 군무로 연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합주가 아닌 실내악이나 독주, 독창 등의 음악 장르는 일반적으로 조선후기의 민간음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규모의 실내악은 양반가 사랑방에서 풍류를 즐기며 연주하였고, 혼자 부르는 판소리나 단잽이 산조 합주 등은 민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궁중에서 독주를 한다거나 독무를 춘다는 것은 쉽게 상상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립국악원에 전하는 궁중무용 중에는 독무로 추는 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춘앵전과 무산향입니다. 이 두 궁중무용은 조선시대 순조 28년 (1828년) 효명세자가 만들어 궁중 잔치에 연행된 춤입니다. 춘앵전은 이른 봄날 아침에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작고 귀여운 꾀꼬리를 춤으로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춥니다.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가슴에는 붉은 띠를 두르고, 손에는 한삼을 끼고, 꽃무늬를 수놓은 작은 화문석(돗자리) 위에서 혼자 춤을 춥니다. 한편 무산향은 아광모라는 독특한 화관을 쓰고 초록색 한삼과 의상을 입고, 길이가 2미터 남짓 되는 대모반이라고 하는 침상 위에서 혼자 춤을 춥니다. 두 궁중무용은 혼자서 제한된 공간에서 절제된 듯 추는 춤사위로 궁중무용의 우아한 품위를 한껏 느끼게 해줍니다.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그 색은 다르지만 화려한 의상에 화관, 한삼 등 시각적으로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춤을 감상해보면 춘앵전은 꽃 앞에서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한다거나 춤을 추며 살짝 미소를 짓는 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반면 무산향은 장중하면서도 춤사위가 활달하여 다소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양한 궁중무용은 국립국악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선보이는 토요명품공연 무대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토요명품공연 가형의 무산향을 보시면서 궁중 무용의 우아한 기품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글. 국립국악원 김소리 학예연구사 *영상정보 :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015.10.03.] 03. 무산향(Musanhyang) 대모반(玳瑁盤)이라고 하는 침상 위에서 추는 춤으로 '춘앵전'과 함께 궁중무용 가운데 보기 드문 독무(獨舞)이다. 순조 때 효명세자가 악장 김창하와 함께 만든 춤으로 순조 28년(1828) 6월에 열린 궁중 잔치에서 첫 선을 보였다. 독특한 화관을 쓰고 초록색 한삼과 의상을 입고, 야광모를 쓴 춤꾼에 의해 추어지며, 춤사위는 활달하고 남성적이다. 반주음악으로 향당교주, 세영산, 삼현도드리, 자진도드리, 타령, 자진타령 등이 연주된다. Performed on a bed called daemoban, this is a rare court dance along with Chunaengmu. Created by Prince Hyomyeong with head musician Kim Chang-ha, this dance was first presented at a court banquet in June of the 28th year of King Sunjo’s reign (1828). Accompanied by pieces such as Hyangdang Gyoju, Seyeongsan, Samhyeon Dodeuri, Jajin Dodeuri, Taryeong, and Jajin Taryeong, Musanhyang is performed by a dancer wearing a unique flower crown, a green hansam/dress, and a fluorescent hat, making movements that are masculine and brisk. ○ 무용/최경자 ○ 집박/양명석, 피리/고우석·홍현우, 대금/박장원·김휘곤, 해금/사현욱·한갑수, 소금/김백만(준단원), 장구/홍석복, 좌고/김병오, 창사/박진희(준단원)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