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가공식품·외식 물가 3%↑…체감 물가 ‘고공행진’ [9시 뉴스] / KBS 2025.04.06.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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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한 끼, 가볍게 즐기던 햄버거도 이젠 만만한 패스트푸드가 아닙니다. 10개월 만에 들려 온 가격 인상 소식, 문제는 햄버거로 끝난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황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간편하게 먹기 좋아 자주 찾는 햄 한 통은 5,500원이 넘고, 한 끼 식사로 즐기던 냉동만두도 만원을 훌쩍 넘깁니다. [이정진/서울 영등포구 : "비상시를 대비해서 (가공식품을) 한 5개 정도는 사다 놓는데요. 요즘에는 조금밖에 안 샀는데 10만 원이 넘어버리더라고요."]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3.6%. 재작년 12월 이후 가장 많이 올라, 전체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었습니다. 햄, 라면, 냉동만두, 과자, 맥주 등 최근 주요 식품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린 영향입니다. 맥도날드는 10개월 만에, 대표메뉴인 빅맥 세트 가격을 또 한 번 올렸습니다. [유경환/서울 양천구 : "그때는 부담 없이 즐겼던 거 같아요.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세 번이었다면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먹어요)."]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써브웨이까지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인상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는 두 달 연속 3%대 상승했습니다. 최근 10년을 봐도 식료품 물가 상승률은 41%를 넘어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에 달했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식료품 지출 비중이 큰 만큼 체감물가가 많이 오른 걸로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은희/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200원, 300원 오른다고 얘기하지만 여러 가지를 사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굉장히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느끼게 됩니다."] 식품·외식 업계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재료 가격 부담 등을 가격 인상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영남 지역 산불 피해도 일부 농산물 가격에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조영천/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지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물가 #물가상승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