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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① 서부선 102번 논란…아직도 '정치 싸움'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서주헌 기자] [기사내용] 강혜진 앵커) 서부선 102번 정거장이 어디 있어야 하는지를 두고 서대문구에서 벌어진 논란이 여전합니다. 그 중심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치 싸움이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느덧 만 1년이 된 민선 8기. 서대문구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서부선 경전철 102번 정거장의 위치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응암초등학교 인근. 서대문구청은 충암초나 명지전문대 주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청과 구의회 야당과의 갈등으로 시작된 논란은 구청과 서울시의 진실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서부선 102번 정거장의 정확한 위치는 101번 정거장과 740m 거리라는 서울시와 [윤종장ㅣ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단 한 번도 역사가 변경된 적은 없습니다. 위치는 101번 정거장과 740m 거리에 있는 은평구 층암초등학교 인근으로..." 민주당 시장이 집권한 이후 정거장의 위치가 옮겨졌다는 서대문구청의 입장이 맞섰습니다.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지난달)] "민주당 저 박주민 의원하고 박원순 시장이 낸 자료인데 응암동에다 빨간 표시 해놓고 자기가 옮겼다고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럼 누가 옮긴 걸까요. 답이 나오는 거예요.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이게 변경된 건지..." 이렇게 논란 속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진 발언들은 또 다른 갈등을 낳고 있습니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서대문구청이 무법적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논평을 냈습니다. 이성헌 구청장이 정치중립의무를 위반하고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수사당국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한 겁니다. 이에 대한 반론을 물으니 서대문구청은 취재진에게 서면의 입장문을 보냈습니다. "구청장으로서 주민 교통 복지를 위한 활동을 했는데 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는지 의아하다"며 허위 사실 유포 등도 과연 성립되는지 "법원의 판결을 먼저 구하라"고 답했습니다. 끝나지 않는 진실공방과 정치싸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이 갈등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있습니다. B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서주헌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최준호 기자) (2023년 7월 6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