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새 역사 쓴 연기 열정…아카데미 도전하는 윤여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새 역사 쓴 연기 열정…아카데미 도전하는 윤여정 [앵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에 도전합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되는데요.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생계를 위해 거리에 나온 박카스 아줌마부터. [영화 '죽여주는 여자' 중] "할머니, 할머니 하지 말아요. 듣는 할머니 기분 나쁘니까." 냉혹한 재벌가의 안주인 그리고 우리 곁의 어머니와 할머니까지. 배우로서 또 두 아들의 어머니로서, 크고 작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진심을 담아 해냈던 윤여정의 연기는 차곡차곡 쌓여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연기 인생 50여 년 만에 그는,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순자' 역으로 국내 첫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여정 / 배우] "조그맣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너무 큰 반응이 있어서 어리둥절하고요. 제가 많은 상을 탔다잖아요. 아직 못 받았어요." 순자는 손주에게 화투를 알려주고 거침없이 욕도 하지만 진한 모성애로 가족들을 지탱해주는 존재입니다. [영화 '미나리' 중] "망할 놈이." 윤여정은 입체적인 배역 소화로 '할머니를 연기한 배우가 아니라 순자 그 자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두 아들을 키웠던 경험과 감정들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윤여정 / 배우] "큰아들이 이 영화를 안 보고 있어요. 걔가 코리안 아메리칸이죠. 트레일러만 봤는데 너무 울어서 자기는 자신 없어 못 본다고…" 미국 내 각종 시상식에서 이미 수십 개의 연기상을 거머쥔 윤여정. [윤여정 / 배우] "실감을 못 하고 있어요. 나라가 넓으니까 상이 많구나 그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첫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섭 / 대중문화평론가 (성신여대 교수)] "연기력에 관해선 미국의 심사위원들도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미나리'라는 영화에서 그가(윤여정이) 갖는 상징적인 역할을 얼마나 중요하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에 열립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