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매화산조 - 작곡 김대성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매화산조 - 작곡 김대성

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매화산조 작곡: 김대성 마치 영화와 같은 상념을 자유롭게 표현한 이 곡은 2009년에 작곡된 곡으로 처음에는 중국악기 ‘고쟁’을 위한 곡으로 작곡하였다. 이후 가야금 독주곡으로 편곡을 하였으며 가야금 협주곡으로도 작곡을 하였다. 매화나무 아래서 만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하얀 매화 잎이 날리고 그 아래에서 두 남녀는 이별을 이야기 한다. ‘슬픈 이야기’가 오고 가지만 서로 다음 생을 약속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다는 내용으로 곡은 전개된다. 이 곡은 한국의 전통적인 산조의 틀을 따르고 있지 않고 자유로운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통산조가 갖고 있는 느리게 시작해서 점점 빨라지는 흐름은 따르고 있다. 조성면에서도 산조에 나타나는 조성(계면조, 우조)보다는 다양한 조 (중세선법, 고악보의 계면조,약간 무조적인 진행 등)를 사용하여 전통산조와는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가야금 황이레 타악 김주호 [서울가야금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19:30 국립국악원 우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