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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고"…안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인기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 안산에선 시가 운영하는 CCTV 관제센터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산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오는 6월까지 예약이 벌써 꽉 찼다고 하는데요. 임세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어린이들이 도착하자 선생님 역할을 맡은 관제센터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관제센터를 견학하는 어린이들. CCTV 비상벨도 직접 눌러보며 위급 시 신고요령을 배워봅니다. [강소율 / 안산 시립 단원어린이집] "(배워보니 어때요?) 위험할 때 벨 누르면 경찰아저씨가 도와줄 거 같아요." 안산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습니다. 새로운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안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겁니다. CCTV 비상벨 신고체험 외에도 교통안전수칙과 화재·지진 대처요령 등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민근 / 안산시장]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린이 안전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진행되는데 올해 6월까지 예약이 꽉 차있을 정도로 벌써부터 인기입니다. 신청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SK브로드밴드경기뉴스 #SK브로드밴드한빛방송 #한빛방송 #Btv뉴스 #임세혁기자 #안산시 #이민근안산시장  #안산시통합관제센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