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을 알면 인연이 보인다 / 전생에 대한 애드가 케이시의 충격적인 진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전생을 알면 인연이 보인다 / 전생에 대한 애드가 케이시의 충격적인 진실

전생을 알면 인연이 보인다(절판) 윌리엄 맥거레이 등저 | 창해(새우와 고래) 진정한 가정, 이상적인 가정을 위하여 지금까지 살펴본 기본 내용들만으로도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주요 메시지들이 상당부분 전해졌다고 느낀다. 저자들은 이 책 말미에서 다소 중복되는 얘기이긴 하지만 ‘사랑’과 ‘용서’가 업보로 인한 삶을 축복으로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인자임을 거듭 강조한다. “기억하게나. 창조주는 그대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집을 주셨다네. 이 세상에서 가장 비겁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나? 그건 바로 자기한테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네.” (p.241. 에드가 케이시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소년에게 해준 메시지)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성장입니다. 사랑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서 자꾸만 자라나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쪽에서 자기를 버려야 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결혼에서 이루어지는 육체와 정신과 영혼의 합일은 절대로 자기 자신의 욕망 충족을 위한 기회가 아니라, ‘하나됨’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은 자라나고, 사랑은 견디고, 사랑은 용서하고, 사랑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냥 앉아서 남이 자기한테 모든 것을 주리라고 기대하거나 남이 자신의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기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주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p.147 에드가 케이시의 『심령 읽기』자료) “모든 사람들의 장점을 크게 보아야 합니다. 창조주가 성스럽게 되려고 애를 쓰는 우리의 노력을 가상히 여기듯이 말입니다. 아니, 틀렸습니다. 우리는 절대 성스럽게 될 수 없습니다. 그저 그렇게 되려고 노력할 따름이지요. 적어도 물질 세계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바칠 때야 비로소 우리는 성스러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誠者(성자)는 天之道也(천지도야)요, 誠之者(성지자)는 人之道也(인지도야)니라’는『중용(中庸)』 구절과 동일한 의미-필자주) ” (p.253 에드가 케이시의 『심령 읽기』자료) “카르마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않는 데서 생깁니다. 용서를 받고 싶으면, 남들을 용서하세요. 그게 바로 카르마를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p.255 에드가 케이시의 『심령 읽기』자료) “원리는 하나이다. 물질 세계를 바꾸려면 카르마가 바뀌어야 한다. 카르마를 바꾸려면 용서의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면 우리는 영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며, 불화와 분노에서 나오는 모든 불행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모든 가정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정의 황금률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한테 해 주기를 바라는 꼭 그만큼만 다른 사람들한테 해 주라”는 말이 곧 지혜의 시작인 것이다.” (p.257~258) 이제 『전생을 알면 인연이 보인다』 정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다음 부분은 이 책의 마지막 정리하는 본문의 내용 전문이다. “언젠가 우리는 물질 세계와 영혼 세계의 차이점에 대해서 조사를 해 본 적이 있었다. 이 주제에 대해서 그다지 높은 수준의 이해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몇 가지 요점은 분명해졌다. 이를 토대로 대체로 다음과 같은 체계도를 완성할 수 있었다. ● 영혼……본질……원리……사랑……은총 ● 물질……실질……규칙……법칙……업보 도대체 이 단어들의 집합이 무슨 뜻인가? 물질 세계는 실질과 형체로 이루어진 딱딱한 세계이다. 친절과 질서를 얻으려면 사물의 체계를 잡아 주는 규칙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규칙은 이를 위해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며, 규칙은 다시 발전하여 법칙(혹은 법-필자주)이 된다. 만일 이 물질적인 개념만으로 살아간다면, 사람들은 카르마라고 불리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떨어지게 된다. 사랑이 없을 때 벌어지는 상황은 바로 이와 같다. 다행히도 사랑은 우리가 받아들이기만 하면 언제나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사랑은 항상 거부당하거나 쫓겨날 수 있다. 사랑이 거부당할 때, 우리는 여전히 법칙의 세계에서 ‘우리의’ 카르마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랑을 받아들이는가? 그 답은 바로 말 자체에 있다.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무언가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거기에 복종하게 된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창조주와의 관계를 새롭게 알아차리게 된다. 바로 그때 우리의 용서하는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법칙이 움직이는 곳에 적용된 용서는 모든 상황을 변화시켜 우리의 행동을 영혼의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영혼의 세계는 모든 사물의 본질이다. 영혼의 세계는 실질이 아니라 본질을 다루고, 규칙이 아니라 원리를 다루고, 법칙이 아니라 사랑을 다룬다. 이러한 연쇄의 끝은 카르마가 아니라 은총인 것이다. 아래의 체계를 보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바로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용서’라는 사실을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창조적인 삶의 순환이라 불리는 원형의 연결 관계에 나타나 있듯이, 바로 이 ‘용서’야말로 인간이 신성(神性)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연결 고리인 것이다. 용서가 없다면 물질 세계와 영혼 세계는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이 언제까지나 서로 떨어져서 존재할 것이며, 따라서 우리 인간은 언제까지나 카르마의 법칙에 얽매여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위 내용을 잘 분석해 보면, 그간 이 책에서 진행시켜온 핵심 내용들이 잘 정리될 것이다. 하지만 처음엔 필자도 위 내용을 대략적으로는 이해했는데, 물질 세계는 ‘실질’과 형체로 이루어진 딱딱한 세계이며, 여기서 ‘규칙’과 ‘법칙’ ‘카르마’를 도출하고, 영혼세계는 ‘실질’이 아니라 ‘본질’을 다루며, 여기서 ‘원리’와 ‘사랑’ ‘은총’을 도출해 내는 개념들이 쉽게 잘 안 잡혔다. 이 설명을 하나하나 따져 반복해서 읽어보니 그 때서야 ‘아하’ 하면서 깨달음이 왔다. 저자들의 이 도표와 이에 대한 설명이 ‘진리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윤회에 대한 지식으로 삶의 목적에 대한 인식과 우리의 정신적 영적 성숙을 도모하는 메시지로서는 매우 훌륭하다 하겠다. 글출처 : https://blog.naver.com/tenpeace/30074... #전생#죽음#사후세계#행복#건강#노화#노년#잠오는#잠잘오는#책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