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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세이] 여기이사람 44회 ep.2) 지리산 그림가족! 그림책 작가 오치근 화백 넉넉함과 포근함으로 드리워진 하동 악양면 평사리 들판. 그곳을 가로질러 돌담길 옆을 지나면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을 만난다. 한국적이고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오치근 화가는 먹과 한국화 물감으로 작품을 그려내는 것이 특징. 화가는 아름답고 토속적인 백석 시인의 동화 시에 그림을 그려 만든 ‘오징어와 검복’, ‘집게네 네 형제’, ‘개구리네 한 솥밥’ 등의 그림책을 출간, 그림책 버스를 만들어 전국을 돌아다니며 어린이 문화운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마을 아이들이나 어린 학생들과 함께 미술 교육과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지역과 호흡하고 있는데... 화가의 작업실은 마을에서 살짝 벗어난 외딴 곳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악양을 모두 품은 듯 한 보금자리. 11년 전 도시의 아파트 생활을 접고, 첫 아이인 은별이를 안고서 시작된 시골 생활은 불편함 투성이었다. 하지만 흙집에서 만나게 된 자연 속의 삶은 많은 선물을 가져다 줬는데, 안정되고 깊이 있는 창작활동을 펼치게 되었고, 셋이었던 가족은 어느덧 세 살된 은반이까지 다섯식구로 다복해졌다. 섬진강과 지리산이 만나는 조화롭고 평화로운 터전에서 아이들과 미술 놀이를 하고 미술 활동을 하는 오치근 화가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