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선행, 누구나 알지만 결코 쉽지 않은 필수 테크닉 [디낚TV 낚시공부방]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미끼 선행, 누구나 알지만 결코 쉽지 않은 필수 테크닉 [디낚TV 낚시공부방]

‘미끼 선행!’ 누구나 알고 있고, 말하기는 쉽지만. 막상 그것을 현장에서 실현시키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미끼 선행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고기는 대부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를 바라보고 먹이 활동을 합니다. 특히 밑밥을 뿌리면서 낚시를 할 때는 그런 현상이 더욱 강해집니다. 먹잇감인 밑밥이 조류를 따라 흘러오는 상황에서는, 조류를 바라보고 있어야 좀더 쉽게 먹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기가 찌보다 앞서서 흘러야 입질을 받기 쉽습니다. 미끼 선행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미끼가 달려 있는 낚싯줄을 물고기의 시각으로부터 속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밑밥발’을 받아 먹이활동을 하는 물고기의 시야는, 위에서 내려오는 밑밥 방향을 향해 있기 때문에, 미끼가 달린 목줄이 어느 정도 경사를 이룬 상태로 선행을 해야, 미끼를 매달고 있는 목줄로 인한 경계심 때문에 입질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미끼 선행의 중요성은 입질 전달력의 차이에서도 나타납니다. 미끼가 선행해서 흐르는 상태일 때는, 감성돔이 미끼를 물고 돌아서는 순간 찌에 어신이 전달되지만, 미끼가 찌보다 뒤에서 흐를 때는, 감성돔이 입질을 해도 찌에 어신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끼 선행의 중요성은 견제 효과에서도 나타납니다. 미끼가 선행된 상태에서 견제를 하면, 조류에 밀린 미끼가 떠오르면서 움직이는 효과를 줄 수 있지만, 미끼가 찌보다 뒤에서 흐를 때는, 견제를 해도 미끼에 별다른 움직임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감성돔낚시 #미끼선행 #뒷줄견제 #입질파악 #경계심 #바다낚시 #월간바다낚시 #디낚 #디낚티비 #디낚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