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강화에 오히려 “장애인 불편 가중” / KBS 2021.05.06.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아파트나 주민센터 등에서 주차할 곳이 없을 때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비어 있는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공간이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장애인이 동승할 때만 주차할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하면서 장애인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40대 지체장애인 아들과 함께 사는 이태연 할머니. 하루에 서너 차례씩 아들 양홍석 씨를 병원과 복지관에 데려다 줍니다. 그런데 최근 불법주차 고지서들이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이 할머니가 가끔씩 홀로 장을 보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이웃주민이 촬영해 구청에 신고한 겁니다. [이태연/대구 만촌동 : "제가 장을 보고 와서 우리 아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했는데, 장애인이 타지 않았다고 사진을 찍어서... 정말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기준을 강화하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보호자 등 비장애인이 장애인 주차표지만 빌려 얌체 주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차 시 장애인을 동승하지 않으면 단속대상이라고 명시한 겁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은 이 할머니 가족뿐입니다. 결국 거동이 불편한 양 씨가 아파트 출입구에 혼자 남겨진 채 어머니가 차를 몰고 올 때까지 기다리다 넘어져 크게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박하나/경북장애인권익협회 과장 : "주거지역 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서 단속 기준을 완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KBS가 이 사안을 취재하자 보건복지부는 문제점에 공감한다며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을 우선시한 장애인 주차구역 운영 행정이 오히려 장애인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그래픽:인푸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장애인주차구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