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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소비를 많이 할까? | 소비를 멈출 수 없는 이유 | 마케팅의 주요 공격대상 '여성' | 소비와 자존감의 관계 | 소비는 감정이다 |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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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소비를 많이 할까? | 소비를 멈출 수 없는 이유 | 마케팅의 주요 공격대상 '여성' | 소비와 자존감의 관계 | 소비는 감정이다 | 자본주의
인간은 주로 불안할 때, 우울할 때, 화났을 때 소비를 한다. 저 물건이 금방이라도 다 팔릴 것 같아서 불안할 때. 다른 애들은 다 다니는 학원에 우리 아이만 안 보낼 때의 불안함. 이런 불안한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마케팅이다. 자동차 대리점에 풍선이 있는 이유는 아이들이 부모의 구매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를 키즈마케팅, 조르기의 힘이라고 한다. 마케팅은 여성에게 더 주목하는데 여성이 감정적으로 더 약할 뿐 아니라 쇼핑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 즉 남편이나 아이 등 다른 가족의 물건까지 사기 때문이다. 소비는 무의식으로 사고, 의식으로 합리화하는 행동이다. 여기에서 마케팅도 시작된다.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세뇌시킨다. 브랜드는 어떻게 우리를 유혹할까? 소비로 드러나는 우리의 감춰진 모습을 알아본다. #소비 #구매욕 #불안함 #경제원리 #과소비 #마케팅 #우울함 ▶️ 프로그램 : 다큐프라임 -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 방송일자 :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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