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경제] 담뱃값 인상에 '사재기 인증샷'까지…단속 시작 (SBS8뉴스|2014.9.1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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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담뱃값 인상안에 대해서 흡연자들의 반응이 민감합니다. 가게나 편의점에서 담배 판매량이 갑자기 부쩍 늘었습니다. 사재기 조짐까지 보이기 시작하면서 정부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편의점마다 담배 손님이 부쩍 늘었습니다. 한두 갑이 아니라 보루째 사는 흡연자도 많아졌습니다. [담배 구매자 : (왜 이렇게 많이 사신 거예요?) 하나씩 사는 게 귀찮아서 사는 거라, 정말 오르긴 오르는 겁니까? 그럼 2 보루 더 사야 하는 거 아녜요?] 인상 시기가 내년 1월인 데다 국회 통과절차도 남아 있는데도 흡연자들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담배 구매자 : 사람 심리가 다 그렇잖습니까? 오르기 전에 많이 사놓는 게 똑같으니까.] 인터넷에는 담배를 대량으로 사뒀다는 이른바 사재기 인증샷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종택/회사원 : 어느 정도 선까진 인정되겠지만,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거잖아요.] 편의점 담배 판매량은 그제(10일) 30%대 증가한 데 이어 인상안이 발표된 어제는 무려 48%나 뛰었습니다. [김태원/편의점 직원 : 평소에 비해서 40% 이상 더 많이 나가서 오늘 150포 정도 더 많이 발주를 했습니다.] 결국 정부가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발표하며 당장 오늘부터 사재기 단속에 나섰습니다. 담배 제조와 수입 판매업자, 도·소매업자의 반출이나 매입량이 그동안의 월간 평균보다 104%를 넘으면 단속됩니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일반 개인 소비자는 단속 대상이 아니지만 담배의 대량구입은 힘들 전망입니다. 편의점의 담배 확보량에 여유가 없어진 데다, 이마트 등 일부 대형 마트들은 한 명 당 두 보루로 판매량을 제한하고 나섰습니다. [고객님, 저희가 담배를 개인당 2보루 밖에 판매가 안 해서요.] 정부의 인상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연말께는 담배 물량이 극심한 부족현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http://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