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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의 서사: 솟아오른 정신의 뿌리 (The Great Peak: Roots of Spirit) [Part 1: 망각의 시대] [Intro: 안개 낀 산의 해금 소리, 점차 웅장해지는 오케스트라 스트링] [Verse 1] 화면 속엔 넘쳐나는 박제된 글자들 껍데기만 남은 언어의 홍수 속에 우리는 산(山)이라 쓰고, 바위라 읽으며 그 속의 맥박을 잊은 채 살아가네 천자문 첫 장, 아이들의 노래 속에 하늘 천(天), 따 지(地) 다음에 오던 그 소리 한자어의 위세에 밀려나 숨어버린 태초의 울림, 그 비밀을 기억하는가 [Pre-Chorus] 단어는 정신을 담는 그릇 이름을 잃은 민족은 혼을 잃는 법 이제 껍데기를 벗겨내고 깊은 뿌리를 보라 수천 년을 버텨온 그 이름, '뫼' [Chorus] 오, 뫼(ㅎ)— 솟아오른 존재여 '모디다' 모여들어 날카로운 '모'를 세우고 하늘의 끝을 만지려 일어선 대지의 기상 만주의 '물루'와 몽골의 '뮬라'를 넘어 북방의 기개가 서린 거대한 수직의 철학 그것은 이름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이었다 [Part 2: 순환하는 생명] [Verse 2] 왜 하필 '뫼'였을까, 그 깊은 물음 앞에 조상들의 지혜가 피어오르네 죽어 산으로 가는 것은 끝이 아닌 귀향(歸山) 무덤도 '뫼'요, 산도 '뫼'라 불렀던 이유 삶과 죽음이 한 언어 속에 몸을 섞고 신령한 영혼들이 구름 되어 머무는 곳 그곳은 이승과 저승이 만나는 거룩한 경계 [Verse 3] 어머니의 가슴처럼 둥글게 솟아 만물을 '먹이는' 생명의 젖줄 '물'이 시작되고 '뫼'가 품어 내어주니 우리는 그 품에서 젖을 먹고 자랐네 땅(地)은 평평하여 만물을 받들지만 뫼(山)는 홀로 솟아 하늘(天)을 증명하나니 천지간의 유일한 통로, 그 이름의 무게 [Part 3: 각성과 힘] [Bridge: Intense Guitar and Buk Drumming Solo] 지식은 힘이요, 근본을 아는 것은 빛이라 현대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은 자들아 단어 하나에 담긴 우주를 깨닫는 순간 그대의 정신은 비로소 깨어나리라 흔들리지 않는 거대한 '뫼'가 되리라 [Chorus 2: Full Orchestral Explosion with Choir] 오, 뫼(ㅎ)— 솟아오른 존재여 껍데기만 아는 자들에겐 그저 풍경이나 의미를 깨우친 자에겐 세상을 바꿀 힘이 되리 너의 언어를 되찾아라, 너의 뿌리를 파헤쳐라 '뫼'라고 부를 때, 비로소 산은 너에게 말을 걸리니 [Outro: Fade out with lonely Daeguem] (Narrative) 하늘 천, 따 지, 뫼 산... 아니, 그것은 원래 '뫼'였다. 모여서 솟구치고, 죽어서 돌아가며, 살아서 먹이는 곳. 이름을 아는 자, 이제 그 힘으로 대지에 서라. 뫼... 뫼... [Part 1: 망각의 시대] - 한자어 '산(山)'이라는 편리한 껍데기에 갇혀, 고유어 '뫼'가 가진 원초적 생명력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무지를 지적합니다. '뫼ㅎ'의 종성 체언 흔적과 북방 민족의 동계어(물루, 뮬라)를 언급하며 언어의 역사적 뿌리를 강조합니다. [Part 2: 순환하는 생명] - '뫼'라는 단어가 왜 지형(산)과 무덤(묘)에 동시에 쓰였는지 철학적으로 풀이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닌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조상의 세계관과, 물을 머금어 우리를 '먹이는'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산을 예찬합니다. [Part 3: 각성과 힘] - 단순히 옛 단어를 아는 것을 넘어, 본질을 꿰뚫는 '지식의 힘'이 개인의 정신을 어떻게 바로 세우는지를 노래합니다. '뫼'를 깨닫는 행위는 곧 자기 자신의 뿌리와 자긍심을 찾는 각성의 과정임을 선포합니다. 본 작품은 고유어 '뫼' 속에 깃든 한국인의 수직적 세계관과 생명 사상을 웅장한 서사 구조로 풀어낸 시네마틱 국악 퓨전 곡입니다. 1. 예술적 의도: 한자 문명권 속에서 잊힌 우리말의 본질적 의미를 복원하여, 현대인들에게 언어가 가진 인문학적 힘과 정신적 기둥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 음악적 장치: 곡의 전반부는 안개 낀 산의 신비로움을 해금으로 표현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와 록 밴드 사운드를 결합하여 지식의 각성이 주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형상화했습니다. 3. 철학적 메시지: "이름을 아는 것이 곧 힘이다." 겉모습(산)에만 치중하는 세태를 비판하고, 그 내면의 본질(뫼)을 이해함으로써 얻어지는 '정신의 힘'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