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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좋은 시를 노래로 재해석하는 문학 음악 동영상 채널 “시는 노래가 된다 Poetry becomes Music” 시를 음악으로 번역하는 동영상 채널 “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 시에 음악의 날개를 단 문학 아카이브 + 음악 기록 채널 1. 음악 이 노래는 변종환 시인의 시 ‘풀잎의 고요 The silence of the glass’를 고전적인 발라드 풍의 보컬에 챔버팝과 팝페라의 감성을 더하여 재해석한 시 음악 작품입니다. 인트로, 중간 간주, 그리고 아웃트로에서는 섬세한 바이올린 선율이 마치 바람에 살랑이는 풀밭을 연상시키며, 은은한 챔버팝 질감 위에 겹쳐집니다. 벌스 부분에서는 고전 발라드와 팝페라의 감성이 빛을 발하며,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경건하고 진솔한 보컬을 받쳐줍니다. 따뜻하고, 절제되었지만, 깊은 표현력을 지닌 보컬이 시가 전하는 겸손하고 경건한 메시지와 서정성을 이끌어 갑니다. 2. 원작시(시의 전문) 이 시의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풀잎의 고요 The silence of the glass 변종환 낮아져서, 한없이 낮아져서 풀잎에 부는 바람이 될까요 물처럼 바람처럼 낮아지면 가벼운 생이 되어 흐르는 구름으로 떠다닐까요 광활한 세상 오직 당신의 지순한 사랑에 젖고 젖으면서 내가 살아갈 수 있다면 가슴은 기도로 열려있는 길이 될까요 길가엔 향기에 젖어 있는 작은 풀잎들이 깃털처럼 흔들리고 멀리 묻혀서 사는 사람의 마을 닫혀있던 문들은 활짝 열리겠지요 낮아져서 끝없이 낮아져서 내가 머무는 곳 풀벌레 소리에도 여린 눈물 자국을 남기며 떨고 있는 누군가의 말소리 들리겠지요 _ 변종환 시 ‘풀잎의 고요’ 전문 _ 변종환 시집 ‘풀잎의 잠’에서 가져옴 3. 시인의 말 졸시 ‘풀잎의 고요’는 2010년 월간 “문학도시”에 발표하고 시집 “풀잎의 잠”에 수록한 시이다. 이 시가 가사로 쓰인 이 노래를 들으며, 더 낮아지고, 한없이 더 낮아지기 위해, 강원도 영월 동강을 찾아왔다. 새벽녘의 동강은 신선들이 적막과 함께 살아가는 신선비경(神仙悲境)이다. 복잡다단하게 부딪치며 아귀다툼했던 사람의 마을을 떠나 모처럼 적막과 슬픔이 밀려오는 낯선 고장, 강원도 영월 동강 이곳에서는 ‘절망’이란 말이 설명되지 않을 것 같다. 아픔 없고 슬픔 없는 세상이 지상에는 없을 것 같았지만 동강에 와서는 생각을 달리할 수밖에…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 욕망의 부질없음’을, ‘우리 욕망의 그 덧없음을’ 비로소 알게 된다. ‘날마다 부활하는 들꽃의 향기’와 ‘날마다 부활하는 산바람’ 한 자락을 걷어서 ‘풀잎의 고요’처럼 조용히 고개 숙여 더 낮아져서 돌아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4. 시뮤직월드의 짧은 소감 유서 깊은 오래된 사찰에 들어서면 굳이 법당에 들지 않더라도 저절로 경건한 분위기에 젖어 든다. 이 시가 바로 그런 시이다. 낮아져서, 한없이 더 낮아져서, 시가 전하는 겸손과 경건함, 서정성에 저절로 마음을 내려놓고 낮아지게 된다. 노래도 이런 마음으로 만들었다. 더 낮아진 마음으로, 겸손과 경건함에 젖도록, 이 시의 서정성을 여린 바람에 고개 숙이는 풀잎 같은 선율이 이끌도록… 그래, 우리가 먼저, 내가 먼저, 낮아져서, 한없이 더 낮아지면, 멀리 묻혀서 사는 사람의 마을 닫혀있던 문들은 활짝 열릴 것이다. 시뮤직월드가 꿈꾸는 세계가 바로 이런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