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군인의 용변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다?! 🤦‍♀️ 노구교卢沟桥 방문기ㅣ베이징 여행 브이로그 vlog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4 군인의 용변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다?! 🤦‍♀️ 노구교卢沟桥 방문기ㅣ베이징 여행 브이로그 vlog

#베이징여행 #베이징 #여행브이로그 [여행 브이로그 vlog] 🇨🇳 혼자여행 브이로그 1탄 Ep.4 군인이 용변보다가 중일전쟁까지 일으키다!?🤦‍♀️ 중일전쟁의 시발점 노구교卢沟桥 방문기 : 노구교는 중일전쟁의 발단이 된 노구교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시내와는 다소 떨어져 위치해 있어요. 음.. 그냥 이 영상으로 대신하세요.. 실제로 물어보니 베이징사람인데도 안 가봤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 좀 걸어 들어가야 해요. 그런데 핸드폰 배터리 아끼겠다고 지도도 안켜고 무작정 걸어가다 고속도로에서 길 잃을 뻔한 거 직감이 살림🤦‍♀️.. (왠지 쎄하더라고요..) 노구교의 또 다른 별명은 마르코폴로의 다리입니다. 마르코폴로가 아름답다고 극찬을 했던 다리라고 해요. 또한 연경팔경 중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웠던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제가 둔한 건지.. 동영상과 똑같던데.. 노구교에 새겨진 사자상은 그 모양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사자상의 총개수를 세기가 어렵기 때문에 셀 수 없는 것을 '노구교의 사자' 라고 표현하기도 한대요. 노구교 앞에는 완평성이라고 성문이 두 개 있는 마을이 있긴 하지만 특별한 건 없어요. 성벽에 있는 대포 자국?.. 을 볼 수 있습니다. ✔ 노구교사건 - 1937년 7월 7일, 일본군이 노구교 근처에서 야간연습을 하던 중에 총소리가 난 후 병사 1명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 병사는 총에 맞은 것이 아니라 용변을 보기 위해 잠시 사라졌던 것이었어요. 그 후 군대로 곧 복귀했지만, 일본군은 이를 구실로 삼아 대륙점령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 노구교를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이 노구교사건이 확대되어 중일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